이걸볼때마다 가슴이 뿌듯하고 정 말 기분이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아짐.... 입가에 미소가
작년 크리스마스때 산타이벤트 만들기때 미소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귀여운 꼬마산타미소
미소야 오늘 그사람 고법 변론일이었데... 1차기일에 자료준비를 안해서 미뤄져서 오늘 열렸었다네... 그 사람은 감방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릴까? 나는 약을 먹어도 이렇게 잠도 오지 않고 사랑하는 미소와 현이와 그리고 마누라 혜현이를 그리워 하는데... 저번주 pd수첩에 나간뒤로 6kg이 더 빠졌었어... 할아버지가 밥 안먹는다고 막 화네고 그러시네...
어제는 병원에 다녀왔는데 버스타고 47번 버스기사가 큰소리로 나한테 뭐라한다 알고보니 버스카드를 찍는 소리를 못들었으니 다시대라는 거야 사람많은곳은 일부러 피해다니고 조용히 다니는데 하필이면 사람많은 버스안에서 그러니 황당한거야 미소 엄마였으면 그 버스기사 가만히 안놔뒀을껀데 사람주의를 그렇게 끄니 창피하더라 버스카드를 다시댔지 내릴때 대고 내리래~ 난 정확히 버스카드를 대었던거지...화가 많이 났어 미안하단 소리도 없고 큰소리로 자기는 그럴 권한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보된대... 그러면 반대로 기사 입장에서는 손님이 정확히 찍는지 안찍는지 확인을 철저히 해야하는거 아니야? 자기 임무를 소홀히 한것도 있는거고 미안하단 소리도 못들었지 몸은안좋고 얼굴은 팔리기 싫어 버스 불만센터에 신고하고 청와대 신문고에도 접수를 해놨어... 저녁에 병원에 다녀온것 때문인가 아님 버스기사 때문인가 몸이 너무 아프더라구... 지금 취침약 먹었는데도 멀쩡하다.
카네이션보고 한바탕 울어서 그런가봐.... 보고싶다.
이 재판이 끝나는날 내 식구들 만나러 가야지...곡성 송정 세월교 섬진강이 흐르는 내아들을 뿌린곳.... 율희야 내가 죽으면 장지 만들지도 말고 아들옆에 조금뿌리고 내 사랑하는 현이 뿌린곳에 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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