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누라사진

아름다운 천사 혜현이...

Black_Cat_pem 2016. 11. 19. 20:57




오빠는 우리 혜현이가 참 보고 싶다. 

미소랑 현이랑 재워놓고 같이 티비 드라마 보면서 맥주 한잔씩 할때가 그립고... 

자기가 처음으로 끓여준 순두부찌게도 너무 먹고 싶다. 

지금 이곳에서 뛰어내리면, 좀더 일찍 자기한테 가도 화내지 말아줘... 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 아주 지독한 꿈을... 

자기랑 우리 미소랑 현이랑 먼저간게 너무너무 밉지만... 내가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같이 갔으면... 좋았을걸.... 

성격도 괴팍하고 조울증, 우울증에 정신병에 손병신인 나 자기한테 가도 미워하지 않았으면해.... 사랑해